합격생 인터뷰

강민수(2014학번 서울대 조소과 합격생)

작성자
hwayoung
작성일
2016-01-12 18:45
조회
1187


강민수(2014학번 서울대 조소과 합격생)




  • 출신고교:심석고교

  • 합격전형:일반전형

  • 실기경력:1년

  • 학생부:3등급

지원동기:


살면서 가지게 된 꿈과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해당과에 대한 목표를 만들고 도전하게 되었다. 집에서 아버지와 독학을 하기도 했지만, 나와 같은 입시를 뛰는 선수들이 있는 곳의 리듬을 알지 못해 헤이해지기 일 수였다. 그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친구들이 있는 잘 가르치는 학원을 다녔다. 또한 집에서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실기준비: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학교를 마치면 학원에 나가 실기 공부를 했다.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았다. 학원 동기들의 작품을 참고하고, 집에 와서도 다양한 자료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짜고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선생님들의 조언, 드로잉, 조소 표현 요령 등을 통해 배우면서 나 스스로의 힘을 키워갔다.


합격요인:


시험당일엔 모든 잡념을 버렸다. 기분좋게, 자랑하려고, 놀려고 온 것처럼 시험장에 갔다. 목숨을 걸고 아이디어를 짜기 우해 머리를 굴렸고 내 표현력의 상태가 현재 어떠한지,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을 벗어나지 않았는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면서 작품을 그리고, 만들었다. 그리고 내가 만든 작품이 내 스스로를 반영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봤다.